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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유산소 운동

by 레몬에이든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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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제 운동을 시작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휴식을 많이 취하고 스트레칭을 위주로 해서 근력의 증가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쨌든 꾸준히 운동을 하니 체형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예전에 PT 받을 때보다 몸이 좋은 것 같다고 하고, 주변에서도 운동하는 몸이 되었다고 하니 왠지 으쓱합니다. 역시 강경원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산소입니다. 원래 유산소 3형제로 사이클, 스텝밀(스텝퍼), 트레드밀을 했는데 발목이 요즘 다시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치기 전에 트레드밀을 빼고 일립티컬로 변경했습니다. 저는 회사 헬스장하고 아파트 헬스장을 이용하는데 양쪽 모두 일립티컬 머신이 있기 때문에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각 유산소 종류별 10분씩 총 30분간 유산소를 하고 있었는데 사이클을 15분으로 늘렸습니다. 나머지 운동들도 나중에 조금씩 늘려야죠.

 

<본 운동>

[사이클] 15분, 레벨 3~5

[스텝밀] 10분, 레벨 5

[일립티컬] 10분, 레벨 8

 

전체적인 리뷰

사이클은 처음(3분)에는 저강도로 몸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올리다가 8분까지 레벨을 계속 올렸습니다. 8분부터 14분까지 심박수를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다리에 지속적으로 힘을 올려서 꾸준히 파워를 올려봤습니다. 레벨 5가 저에게 조금 낮은 느낌입니다. 좀 더 올려도 될 것 같아요.

 스텝밀은 심박수가 이미 올라가 있기 때문에 10분 내 같은 강도로 진행했습니다. 저의 타깃 심박수는 144입니다. 레벨 5가 지난번까지는 144에 금방 접근했는데 이번에는 8분까지는 120대로 유지되다 마지막에 142로 올라갔습니다. 한 번만 더 레벨 5로 진행하고 레벨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립티컬 운동과 관련하여, 아파트 헬스장과 회사 헬스장 일립티컬이 같은 모델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아파트에서는 레벨 8로 하면 힘들었는데 회사에서는 레벨 8도 약한 느낌입니다. 일단 회사 헬스장에서는 기계가 고장 난 건지 심박수가 안 나와서 강도를 느낌으로만 추측했습니다. 15분을 하려고 했는데 10분 넘으니 더 이상 못하겠더라고요.

 

 내일은 스트레칭과 마사지의 날입니다. 휴식데이가 아닙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아주 열심히 해줘야 하는 날이죠.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의 운동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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