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오늘은 하체운동의 날입니다. 머신으로 하는 날이자, 루틴으로는 2번째 루틴입니다. 주말에 처가와 본가를 다녀와서 운동을 못하고 월요일에는 야근때문에 운동을 못해서 아주 오랜만에 운동하는 기분으로 꼼꼼히 스트레칭하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몸을 풀면서 느끼는 건, 참...빨리도 몸이 굳는구나 였습니다. 며칠 운동을 안했다고 몸이 다시 굳어가고 있는게 느껴져서 인데요...그래도 안할 때보다는 빠르게 풀리는게 느껴졌습니다.
<본 운동>
[어깨 | Shoulder Press Machine] 20kg×12회×4세트(첫 세트는 15회)
[다리 | Leg Extension] 20kg×12회×4세트(첫 세트는 15회)
[다리 | Leg Curl] 25kg×12회×4세트(첫 세트는 15회)
[어깨 | Dumbbell Lateral Raise] 2kg 21회-13회-15회
[다리 | Leg Press] 30kg×12회×4세트
[복근|Crunch] 20회×3세트
[허리|Hyperextension] 20회×3세트
[유산소|Cycle] 10분
전체적인 리뷰
두 번째 루틴이라 세트 수를 한 개씩 늘렸습니다. 지난번 레그컬을 하고 난 뒤에 햄스트링이 한동안 아팠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세트 중간에 스트레칭도 해주고 폼롤러도 좀 했으니 지난번보다는 후유증이 덜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근육운동 2번, 유산소 1번, 스트레칭 위주의 전신운동 1번으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왜인지 허리가 상당히 아팠는데 역시 운동을 하니 살 것 같네요. 스트레칭은 자주자주 해줘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