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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에 대한 8가지 오해

by 레몬에이든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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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이해하려면 사람의 생각과 행동, 감정이 전부 하나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세 가지는 보통 함께 작용해서 악순환, 또는 선순환을 만든다. 따라서 멘탈을 강화하려면 생각, 행동, 감정 세 갈래로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다.

 

- 생각: 비이성적 생각을 객관적 생각으로 바꾸기

- 행동: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행동

- 감정: 감정에 통제당하지 않도록 감정을 통제

 

이제 멘탈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들을 살펴보자.

 

1. 거칠게 행동한다고 강한 멘탈이 아니다.

 멘탈을 강하게 하려고 로봇처럼 행동하거나 겉모습을 강한 척 꾸밀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가치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2. 감정을 무시한다고 강한 멘탈이 아니다.

 강한 멘탈을 가지기 위해 감정을 억누를 필요가 없다. 그 대신 자신의 감정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감정이 어떻게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고 이해해야 한다. 

 

3. 신체적 한계까지 고통을 견딘다고 강한 멘탈이 아니다.

 고통을 견디는 능력을 증명하려고 몸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인다고 멘탈이 강해지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언제 그 생각과 감정에 귀를 기울일지, 또 그 반대로 행동할지 판단할 줄 안다.

 

4.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이 강한 멘탈이 아니다.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은 나 혼자서 해답을 찾지 못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고 나보다 강한 존재에게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5. 지나치게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이 강한 멘탈이 아니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생각은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만큼 해롭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멘탈이 강해진다.

 

6. 행복하려 노력한다고 멘탈이 강해지지 않는다.

 멘탈이 강해지면 삶이 더 만족스러워질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일어나서 억지로 행복을 느낀다고 멘탈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이 더 강한 멘탈을 가지는 길이다.

 

7. 멘탈관리는 한순간의 유행법이 아니다.

 최근 마음챙김과 같이, 자신의 자아를 찾고 멘탈이 강한 사람에 관한 특징들에 대해 유행처럼 나타나기도 하지만, 멘탈 관리는 심리학계에서 1960년대부터 생각과 감정, 행동을 바꾸는 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8. 멘탈과 정신건강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의료계에서 얘기하는 정신질환과 강한 멘탈을 가진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 문제가 있더라도 멘탈이 강한 사람이 있다. 정신 질환이 있다고 그 사람의 습관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그럼에도 건강한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이 집중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더라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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